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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지 않은 선물

이슬비! 2017. 2. 9. 21:40

 

 

 

 

열어보지 않은 선물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 하루가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마음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 하나 그것을 열어 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마음이 내 눈과 귀와

손 끝이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불평과 후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당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날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

 

하루 하루 그것은 당신에게 스스로 내용물을

결정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귀한 선물입니다.

 

당신의 하루 하루가

사랑과 기쁨의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 부름과 대답이 있는 삶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