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담는 그릇

넓은 초원과 파란하늘구름의 향연더없는 평화로움잔잔한 음악이 흐르고세상은 고요하고 평화롭다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여행스페인난 지금 달리고 있다나만의 추억과 나만의 여유와 함께난 내 삶의 그림에사랑과 평온과감미로움을 담는다 더없을 나의 행복을 .... 마음이 활짝삶의 인증샷을 한컷아니 수없는 컷을 남기며추억을 담으며나 오늘 이곳에 머물다!라며나의 흔적을 내 마음에 남긴다 오롯이 나만을 위해....날씨가 한몫해준 나의 스페인여행이진행형이다~~~~ 2023몀 5월12일 너른 들녁을 달리는 버스에서

가을은 내 안에 나와 마주하는 날 그래서 내게 가을은 사색을 넘어 아픔의 날 눈물의 날이다. 그런데 이번 가을은 아니 이제부터 가을은 슬픔까지 더하게 되었다. 추석연휴 첫날 시어머님의 위독하다는 연락 이제 고통의 순간을 지나시는지 평온한 모습으로 운명하셨다. 1년의 시간을 식물인간처럼 눈도 못뜨시고 고통스러워하셨는데.... 어머님의 고통스러워하시는 모습을 뵈올때 마다 가슴이 무너져 며칠을 가슴아프게 보내곤 했는데 영정사진속 환하게 웃고계신 모습은 오히려 가슴을 아프게한다. 아버님의 오랜 병간호때문에 힘든시간 보내시고 자식들과 평온하게 보내시나 했는데 치매라는 무서운병에 걸리시고 마지막에는 기억도 말씀도 아무것도 하실수 없었다. 드시는것도 인지가 되지않아 고통속에서 힘들게 보내셨는데 길을 걷는데 어머님의 ..

여름이 끝으로 향하던 날 갑자기 날아온 내 아버지의 부고소식 마음으로는 준비를 하였지만 막상 현실로 마주하니 그냥 멍하기만 했다 미움도 서러움도 없다. 정말 냉정함일까 못된 마음일까 아무 감정이 없다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없이 그냥 떠나신것이 더 씁쓸했다 내 아버지의 삶속에 자식은 어떤 의미였을까? 하는 의문은 있지만 들을수 있는 답은 없다.........

눈물이 난다 그냥 가슴으로 느껴지는 통증 잠시 멈추고싶고 혼자만의 시간속에 머물고 싶은 가슴으로 생각으로 그렇게 멈추고 싶은 시간 아니 순간들 눈물이 흐른다 먹먹함으로 생각과 감정이 멈추어 버린 가슴속 통증 이유와 관계없이 멈추어 버린다. 생각과 감정이 그져 눈물만이 흐른다. 하염없이......

그립다!! 읊조리다 눈물이 왈칵 가슴이 쿵쿵 하염없이 바라보는 하늘 그리운이 얼굴을 그려봅니다. 흐르는 구름따라 정처없이 흘러갑니다. 그리운 당신에게로.... 말없이 그려봅니다. 아무 말없이 그져 당신 모습만 허공에 그려봅니다.

난 오늘도 그리움과 마주한다 가슴으로 싸하게 다가오는 그리움 코끝이 찡하다 눈물이 그렁그렁 그렇게 온 마음으로 그리움과 마주한다 소리내어 울수 없음에 가슴으로 눈물짓는다 부를수 없음에 그저 눈물로 그리움과 마주한다 자꾸만 자꾸만 가슴으로 파고드는 슬픔이 되어 그리움과 마주한다.

음악이 흐르고 바람의 향기가 스칠때면 당신을 생각합니다. 바람의 향기가 당신의 향기인듯 밝은 햇살이 당신의 미소인듯 그 따사로움과 향기로움에 나를 맡기며 당신을 맞이합니다. 당신을 호흡합니다. 가슴가득 깊게 당신으로 채웁니다. 나만의 사랑으로 나의 사랑속으로

바람소리가 좋고 바람의 향기 좋던날 행복한 순간 그리고 행복한 시간을 담았다! 너와함께! 니가있어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었구 고맙고 감사한 날이었어 세월이 흐르고 또 시간이 흘러 지금 이순간에 왔어도 언제나 편안하고 좋다하며 기억할수있는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수 있음에 더좋다! 니가있어 좋다! 삶을 살아가며 추억할수 있음이 그추억을 함께 공유할수 있음이 늘 감사해! 너와 거닐던 낯선거리가 재잘거리며 걷던 거리가 턱괴고 바라보던 창밖의 풍경들이 그 모든순간들이 살아가는 내내 추억이 되어 날 행복하게한다! 곁에 있어서 고마워! 가을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너와함께 할수있어서 좋다! 많은세월이 우리를 밀어왔지만 마음은 늘 그자리인듯 그렇게 호호하하 웃으며 그렇게 보내자 좋은것도 예쁜것도 슬픈것도 함께보며 그렇게 보..

사랑해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당신의 미소속에 담긴 온화함 당신의 목소리에 담긴 평온함 당신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지요 당신을 떠올리며 눈물도 짓지요 행복의 눈물! 보.고.싶.다~~ 당신을 온전히 사랑합니다. 마음을 다해 언제까지나.....

가만히 당신이름 부르면 그리움이 다가옵니다. 가슴 찡한 그리움이 가만히 눈을감고 당신을 부르면 빙그레 웃는 당신 모습에 나도 따라 미소짓습니다. 두손으로 당신모습담고 코끝으로 전해지는 당신의 향기 가슴으로 담으며 오늘 당신과 함께 행복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