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그리움되어

이슬비! 2012. 8. 20. 22:42

 

 

 

주룩 주룩

온종일 비가 내린다.

 

그리움의 우산

온 몸을 감싸들고

하염없이

빗물따라

그리움 따라 나선다.

 

가슴으로

수없이 되뇌이는

단 하나의 이름

 

눈물로

가슴으로

자꾸만 불러본다.

 

대답없는

허공속

빗소리만 서글프다.

 

가슴까지

흐르는 빗물

그리움되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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