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좋은 아침 / 詩, 윤 보영
그대 그리움이
날 깨운 참 좋은 아침입니다.
그대 생각이
내 하루를 마중나온 참 좋은 아침입니다.
그대 미소 한 자락이 햇살처럼
내 안을 밝히는 참 좋은 아침입니다.
그대로 인해 내가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는 참 좋은 아침입니다.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은데
내 얼굴에 미소가 이는데 오늘 하루도 어제처럼
행복한 시간들이 채워지겠지요.
나 보다 그대가 더 행복하길 바라면서
시작하는 아름다운 아침!
그대도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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