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밝히는
가로등 불빛처럼
그리운 마음
작은 춧불하나 켭니다.
언제나 처럼
늘 함께하는 당신이지만
그리움의 작은 읊조림으로
당신 이름 불러봅니다.
나즈막히 부르는
당신 이름
큰 울림이 되어
메아리처럼
내 가슴 가득 채워집니다.
향기로 전해집니다.
당신의 사랑이
내 곁에서
아주 가까이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당신이기에
느껴집니다.
당신의 사랑이
당신의 향기가
코끝으로
온 마음으로
느껴지는 당신
사랑해요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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