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즈막히 부르는 당신 이름

이슬비! 2017. 8. 13. 00:23

 

 

 

 

어둠을 밝히는

가로등 불빛처럼

그리운 마음

작은 춧불하나 켭니다.

 

언제나 처럼

늘 함께하는 당신이지만

그리움의 작은 읊조림으로

당신 이름 불러봅니다.

 

나즈막히 부르는

당신 이름

큰 울림이 되어

메아리처럼

내 가슴 가득 채워집니다.

 

향기로 전해집니다.

당신의 사랑이

 

내 곁에서

아주 가까이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당신이기에

느껴집니다.

 

당신의 사랑이

당신의 향기가

 

코끝으로

온 마음으로

느껴지는 당신

 

사랑해요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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