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향기를 담은
바람의 향기에
싸한 가슴
이별을 마주한듯
헤어짐의 가슴은
먹먹함이 되어
가슴을 에이게합니다.
헤어짐은
늘 익숙해질수 없나봅니다.
잘해주지 못한
아쉬움만 가득해
방황하는 발걸음처럼
바람에 흔들리듯
헛다리를 짚듯
휘청거리기만 합니다.
다시 볼수 있는
잠시의 헤어짐앞에서도
자꾸만 눈시울이
가슴이 젖어옵니다.
아쉬움과
안타까움과
그리고
왠지 모르는
서글픔이
가슴으로 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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