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구수하게 익어가는 사람은
아름다운 꽃향기처럼
그에게서 좋은 향기가 풍겨납니다
따사로운 햇살만큼이나
당신의 모습에서
고운 향기가 빛날 때
우리 사랑도 함께 빛이 납니다.
마음이 따사로운 사람은
언제나 익어가는 꽃처럼
그의 마음도 함께 넓어져 갑니다.
늘 당신의 가슴속에
따스한 눈물이 흘러들 때
서로의 마음도 밝게 깊어져 갑니다.
당신의 마음이
구수한 숭늉처럼 깊은 맛을 낼 때
나의 사랑도 함께 익어 가네요!
당신의 향기가
푸른 햇살처럼 밝게 빛날 때
미소 짓는 해바라기처럼
내 사랑도 그렇게
당신의 향기를 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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