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난 오늘도 그리움과 마주한다
가슴으로 싸하게 다가오는 그리움
코끝이 찡하다
눈물이 그렁그렁
그렇게
온 마음으로
그리움과 마주한다
소리내어 울수 없음에
가슴으로 눈물짓는다
부를수 없음에
그저 눈물로
자꾸만 자꾸만
가슴으로 파고드는
슬픔이 되어
그리움과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