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긴 여운처럼

이슬비! 2010. 10. 31. 22:52

긴 여운처럼
늘어진 그리움!!
서성인다

지울수 있을까?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담아야 하는걸까?

지나버린 흔적일뿐인데...
되돌릴수 없는 것인데...

다시
돌아온다면?

담기에는
비워낸 가슴이 크기에

돌아세우기에는
가슴이 아픈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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