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바쁘다라는 이유로
잠시
마음의 자리를
비우고
분주함에
떠밀려
잃어버린
작은 관심
똑같던 시간들이
작은 순간들이
어느 순간
가슴속
추억으로 머리를 든다.
뒤돌아 보게 한다
시간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