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하늘을 보며

이슬비! 2012. 8. 25. 23:40

 

 

 

 

어둠이 깃드는 하늘을 보며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가만히

나를 들여다 봅니다.

 

선택이라는

생각앞에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미워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을

걷어 버리려

맑은 하늘을 바라봅니다.

 

참아 두었던 감정

쏟을 수 없는

많은 언어들

 

잘 참았다

나만의 위로를 합니다.

 

세상의 이해타산에

어리석게 보일지라도

바보같아 보일지라도...

 

비웃는 그들과

똑같은 행동이 아닌

 

내가 아는

인생의 도리에

최선을 다하며

 

지금 참고 견디는

이 시간들이

먼 훗날

 

후회없는

행복한 순간들이었다

스스로에게

기쁨의 칭찬을 줄수 있기에...

 

하늘을 보며

나를 다독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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