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스치는 생각속
떠오르는 얼굴
수치로 아닌
추억의 거리
마음의 거리로
내 앞에 있는 한사람
잘있느냐는 안부
얼굴 가득
웃음꽃 피우며
응대하는 한사람
마음이 시려오면
가슴에 비가내리면
어김없이
내앞에 다가와
토닥토닥
따뜻하게 감싸주는
그리움의 온기로
다가오는 한사람
바람이 분다
가지가 흔들리고
내 그리움도 흔들린다.
바람처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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