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린다.
소리도 없이....
조용히
가만히 가라앉는
평온함
지나온 시간들이
스친다
어제의 시간이
지금의 순간처럼....
소복소복 쌓여가는
눈처럼
지나온 시간만큼
내안에 쌓여
행복도
그리움도
담겨진다.
하얀 눈처럼
순백의 마음으로
지나온 시간들
하얗게 쌓여지는
눈처럼
소담스레 담아
소중함으로
포장하여
내 안에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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