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두고 오는 발걸음은 무거웠어 다시 만나리라는 약속이 있지만 안쓰러움과 안타까움이 너에게 약한 모습 보이지 않으려 무던히도 애썼는데 잘하고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건만 마음 한쪽에선 그래도 걱정되는건 부모 마음인거 같구나 검게 그을린 너의 모습속에서 그저 나약하게만 느껴졌던 마음은 마냥 든든함으로 변했고 그래도 애미 마음은 그동안 얼마나 고생 했을까 하는 마음에 짠하단다. 여리고 착하기만한 우리 아들 동기를 사랑하고 챙기는 마음 그렇게 그런 마음으로 모든 이들과 잘 어울려 나름대로의 행복을 누리며 지냈으면 하는 애미의 작은 마음!! 울 아들 알까나? 사랑한다!!♡♥ 엄마 사랑해요 하던 너의 목소리가 아직도 들리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