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사랑하는 친구에게

이슬비! 2017. 1. 7. 22:36





좁다란 골목길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걷는 내내

편안하다! 참좋다!

정겨운 웃음소리를 내며

우리만의 시간속에 머물수 있음에

얼마나 행복하던지

 

생각도

바라보는 시선도

좋아하는것도

너무나 닮은 너와 나

 

위로가 필요할때도

수다가 필요할때도

언제나 생각나는

고운 친구님이 있어

행복해

 

전화하면 보고싶구나?

우스개 소리하는 친구

 

옛날 사진 보며

추억을 나누며

세월도 함께 엮어가는 걸

실감하며 또 한번 웃었지

 

친구야! 고마워!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길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감사해

오랜 세월 어긋나지 않고

함께 하고 있음에

 

언제나 우리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자

사랑한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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