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다란 골목길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걷는 내내
편안하다! 참좋다!
정겨운 웃음소리를 내며
우리만의 시간속에 머물수 있음에
얼마나 행복하던지
생각도
바라보는 시선도
좋아하는것도
너무나 닮은 너와 나
위로가 필요할때도
수다가 필요할때도
언제나 생각나는
고운 친구님이 있어
행복해
전화하면 보고싶구나?
우스개 소리하는 친구
옛날 사진 보며
추억을 나누며
세월도 함께 엮어가는 걸
실감하며 또 한번 웃었지
친구야! 고마워!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길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감사해
오랜 세월 어긋나지 않고
함께 하고 있음에
언제나 우리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자
사랑한다 친구야!!
'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의 향기만 가득합니다. (0) | 2017.02.05 |
---|---|
그리움이지요 (0) | 2017.02.04 |
함께여서 행복해요 (0) | 2017.01.04 |
그리움으로 마주하지만 (0) | 2017.01.03 |
그립고 보고픈 사람 (0) | 2016.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