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꺼이꺼이 긴설움을...

이슬비! 2019. 6. 28. 11:36

 

 

 

 

자꾸만 눈물이 흐릅니다.

내 설움과

안쓰러움이 뒤엉켜

 

가슴 밑바닥까지 채워진

한없는 설움

 

되새기고싶지 않아도

자꾸만 떠오르는

서러움

 

원망이 스물스물

마음을 흔들며

내 설움을 더거세게 흔듭니다.

 

끝내 참지 못한 설움

꺼이꺼이 

토해내고 말았습니다.

 

긴긴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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