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느끼는
평온함과
정돈된 차분한 마음
귀에 들리는 음악
가슴으로 느껴지는 생각
돌아보니
소중하지 않은것이 없었음을
가지고 있을 때는 몰랐던
소중함들!
직접 겪어 보지 않으면
모르는것들
괜찮을거야
늘 그랬잖아 했던
무지와 오만함
극심한 육체적 고통을 통하여
깨달은 나만의 교만함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나? 하는
나만의 반성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먹어간다는 것은
스스로를 책임져아함을...
마음은 맑게 더 맑게
언어는 부드럽게
얼굴은 환하게
나이에 맞는
나의 모습으로
생각의 성숙함을 지녀야겠다.
조금은 두렵고
힘든 시간들
감사하다.
알게하고 깨닫게 해주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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