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그립습니다.

이슬비! 2011. 10. 18. 20:22




그립습니다.
당신이
보고싶습니다.

당신의
호탕하게 웃던 모습

친구처럼
오누이처럼
함께 해주었던
당신이 그립습니다.

통키타소리에 맞추어
함께 부르던 노래
붉은 노을이 지던날
하늘을 보며 함께 불렀던
그 노래들....

이젠 기억속에서만
제 가슴에서만 부릅니다.
당신을 추억하며

당신이 떠난 시월
몇번의 반복된
지난 시간들이지만...

당신의 모습은
그때 그모습으로
더욱더 선명하여
당신을 더 그립게 합니다.

내게는
특별한 애뜻함이기에
당신이 많이 그립습니다.

 

 

 

 

 

'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것은 사랑  (0) 2011.11.07
내 마음 같아  (0) 2011.10.28
여름의 끝자락에서  (0) 2011.09.03
너와 안녕을..  (0) 2011.08.31
행복으로의 여행  (0) 201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