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친구야!~

이슬비! 2011. 11. 14. 16:49

 

 

 

노란 은행나무 가로수길

함께 걷던

내 그리운 친구

보고싶다

 

계절이 바뀌었다고

비가 온다고

하늘이 흐리다고...

짧은 한마디에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우리는 소중한 친구

 

자주 보지 못해도

너와 함께 보았던

많은 순간들이 있어

행복해

 

사랑하는 친구님아

난 니가 있어

행복해

 

지금

너를 생각하는 이순간도

가슴 따스함이 느껴져...

 

노란 은행잎이

비처럼 떨구는

지금

난 네가 보고싶어

나의 소중한 친구!!

 

친구님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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