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오늘처럼만

이슬비! 2022. 5. 8. 16:03

 

우리는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다. 
 
우리에게 얼마만큼의 시간이
주어졌는지 알지 못한 채
오늘 하루를 그저 살아갈 뿐이다. 
 
어쩌면 현재를 버티게 해 주는 건
알 수 없는 미래 때문이 아닐까. 
 
더도 덜도 말고 오늘처럼만,
소소하고도 묵묵하게
내 앞에 주어진 하루를 살아가야겠다. 
 
<좋은 건 같이 봐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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