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으로 향하던 날
갑자기 날아온
내 아버지의 부고소식
마음으로는 준비를 하였지만
막상 현실로 마주하니
그냥 멍하기만 했다
미움도 서러움도 없다.
정말 냉정함일까
못된 마음일까
아무 감정이 없다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없이
그냥 떠나신것이
더 씁쓸했다
내 아버지의 삶속에
자식은 어떤 의미였을까?
하는 의문은 있지만
들을수 있는 답은 없다.........
여름이 끝으로 향하던 날
갑자기 날아온
내 아버지의 부고소식
마음으로는 준비를 하였지만
막상 현실로 마주하니
그냥 멍하기만 했다
미움도 서러움도 없다.
정말 냉정함일까
못된 마음일까
아무 감정이 없다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없이
그냥 떠나신것이
더 씁쓸했다
내 아버지의 삶속에
자식은 어떤 의미였을까?
하는 의문은 있지만
들을수 있는 답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