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마음 한자락

이슬비! 2016. 12. 22. 23:25

 

 

 

 

 

겨울비로 젖은 하루

마음도 젖어듭니다.

 

마음 한자락

그리움 담아

당신께 건네며

조용히 앉아

당신모습 담아봅니다.

 

따뜻함이에요

행복함이구요

뿌듯함이에요

당신이 내 사랑이니까

 

차가워진 손 호호 불며

당신 주머니에 꼬옥 넣으며

따뜻하게 잡아주던

그 느낌처럼

가슴은 더 없이 행복해집니다.

 

음악이 흐르고

내 사랑도 흘러갑니다.

당신을 향해

 

 

 

 

'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으로 마주하지만  (0) 2017.01.03
그립고 보고픈 사람  (0) 2016.12.23
가만히 생각에 잠겨 봅니다.  (0) 2016.12.10
아무말도 못하며  (0) 2016.12.06
가을이 저 만큼  (0) 20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