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쇠소깍에서 유명한 것은 바로 '테우'입니다. 테우는요, 제주도에만 있는 원시적인 고깃배의 일종으로 중요한 민속유물이기도 해요. 이 테우를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사전예약은 필수입니다. 테우는요, 아저씨가 손으로 직접 줄을 당겨서 강을 건너는 것이기 때문에 짧은 거리를 갔다오.. 포토 2010.10.10
작은 바램 가슴이 시려옵니다당신을 향한그리움의 깊이가 깊어감일까요? 가슴이 답답합니다 당신께 향하는마음이 한없음이어서 일까요?당신의 사랑이 나이기만을내 사랑이 당신이기만을간절히 소망하였는데나의 욕심이나의 이기심이 당신을 아프게하고나를 아프게 하네요 손에쥔 모래가 빠져나가듯 가는곳 몰라 흘러가는 물처럼우리 사랑그렇게 허무하지 않기를간절히 소망하여봅니다. 마음 2010.10.10
당신의 행복이고 싶어요 ♡ 나 당신의 행복이고 싶어요 당신의 행복이 내 행복이기에 당신의 모든것이 되고 싶어요 당신은 나의 전부이시기에 당신의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요 당신이 힘들면 기댈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고 싶어요 위로가 필요하면 언제든 쉬고픈 마음의 의자가되고싶어요 무엇이든 함께 나누고픈 무엇이든 함께 하고픈 그런 당신의 행복이구 싶어요 마음 2010.10.07
그리운 얼굴 생각나는 얼굴 눈을 감아봅니다 선명하다 이내 흐려지는 그리운 얼굴 하나 보고픔이 그리움이 눈물되어 흐릅니다 희미해지는 기억속에서도 분명하게 떠오르는 단 하나 그리운 이 그리운 얼굴입니다 그리운 얼굴 가슴에 담으며 행복하기만을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마음 2010.10.07
당신은 내 그리움 이었나 봅니다 당신은 내 그리움 이었나 봅니다어쩔수 없는 지울수 없는안타까운 내 그리움 이었나 봅니다가슴 깊은 곳을 울리는 당신은 그리움이었나 봅니다때로는 맑은 소리로때로는 요란한 천둥과 같이당신은 내게 그리움 이었나봅니다생각속에서추억속에서당신의 모습은내게 보고픔을 안기는그리움이었나 봅니다그리움을 토해내듯목청껏 부르고픈당신은 내게 그리움이었나봅니다사랑이라 이름짓게 하는그리움이었나 봅니다당신은 내게 그리움이었나봅니다당신의 소식 한장에울먹이게 하는 귀하다 여기게 하는반가움의 눈물 흐르게 하는당신은 내게 그리움이었나 봅니다한줄기 빗물 갈증을 달래듯당신의 사랑이메마른 내 가슴을 적시니당신은 내게 그리움이었나봅니다사랑의 또 다른 이름으로다가온 당신은 내게 그리움이었나 봅니다 마음 2010.10.04
아픈가슴 아픈 가슴 야속하다 울먹입니다 아린가슴 찬바람에 시립니다 소리없는 메아리처럼 허공으로 날릴수 밖에 없는 가슴은 눈물만 흐릅니다. 바보스런 마음 미움도 원망도 속으로만 삭히며 흐느낄수 밖에요 가슴이 쓰리고 아파도 참아야 한다고 스스로 다독여야 하는 바보 가슴이 너무 아픈데 너무 아픈데..... 마음 2010.10.04
비가되어 눈물이 흐른다 비가 슬픔이 된듯 슬픔이 비가 된듯 눈물이 흐른다 머리 부터 발끝까지 마음 깊은곳까지 미움도 씻고 아픔도 씻고 모두 씻겨 주길... 사랑의 약속도 사랑의 믿음도 모두 흐르는 것이기에 내리는 빗속에 모두 흘려 보내리 비가 그치면 밝은 햇살이 비추듯 그렇게 모두 지우면 되리 그렇게 그렇게..... 마음 2010.10.02
그리워요 가슴 가득 밀려오는 그리움 금방이라도 쏟아질거 같은 눈물가득한 보고픔 추억 저 넘어에 있는 당신 아무 표정없는 당신의 모습 가슴만 에이게 합니다 어찌할수 없는 그리움에 가슴은 숨쉬기 조차 힘겨워 큰 한숨 몰아 쉬어봅니다 당신 그리움이 덜어질까 싶어 당신과의 거리는 너무도 멀기만 합니다 에타는 마음 아시려나 똑같은 마음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까 먹구름 잔뜩 안은 하늘이 참으로 무심합니다 하늘만큼이나 당신과의 거리가 너무도 먼것을 마음은 알아 가슴은 이네 적시우고 있네요 당신 나를 향해 웃어줄수 없나요 당신의 미소가 나의 유일한 치료제인것을 당신의 목소리가 나의 유일한 희망인것을 당신 오직 당신만이 나의 행복인것을 마음 2010.10.02
마음으로... 같은 하늘아래 있는거지요 잘 있는거지요 잘 있는거 맞죠 허공을 향해 되뇌인다 잘 있기만을 아무일 없기만을 바라며... 아무말없이 바라봐주던 따뜻한 눈길 밝진 않았지만 날 향해 보여주었던 미소 내가 힘들고 외로울때 내 외로움의 친구도 내 외로움의 형제도 내 외로움의 위로가 되어 주었던 사람 내 꿈속에 나타난 유일한 사람 내 추억의 장에 가장 많이 그려져 있는 사람 많이 그립네요 마음으로 빌어요 행복하기를 건강하기를 마음으로... 마음으로... 마음 2010.10.01
나의 꿈 속엔 - 이해인 나의 꿈 속엔 - 이해인 꿈 속에서 그려 보는 나의 그림 속엔 하나도 슬픈 얼굴이 없다 세월이 가면 자꾸 가면 할 수 없이 사람은 늙는다지만 우리 엄마 얼굴은 언제나 젊어 있고 북녘 멀리 떠나신 아빠도 이내 돌아오시고 나는 참 기뻐서 웃기만 한다 꿈 속에서 그려 본 나의 그림 속엔 한 번도 어둔 빛깔이 없다 어른들이 멋없이 괴로워하는 세상 세상이 어둡다면 빨갛게 파랗게 물들여 놓을까 나의 꿈 속엔 나의 하늘엔 오늘도 즐거워라 무지개 선다 - 이해인 "엄마와 분꽃" 중에서 - 좋은글 201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