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481

내 작은 가슴에

바람이 분다. 내 작은 가슴에 내려놓고 덜어버리라고 가벼워지라고 오늘 또 하나의 다름의 이해와 인정속에서 조금 서글퍼지는 현실과 마주하며 나를 달래본다. 또 하나를 배운다 영혼없이 무심코 던지는 지킬수 없는 약속의 말들은 하지 않아야 함을........ 그것이 상처가 됨을 서글픔에 두손을 모아본다. 상대에 대한 배려는 어디에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를 언제든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하기를 소박하게 바래왔는데 긴 세월의 신뢰가 무너져 가슴에 바람이 분다. 내 작은 소망하나를 잃어버려야 함에 자꾸만 눈물이 난다. 하늘도 뿌옇다. 내 마음처럼.....

마음 2017.10.01

잠시의 헤어짐앞에서도

가을 향기를 담은 바람의 향기에 싸한 가슴 이별을 마주한듯 헤어짐의 가슴은 먹먹함이 되어 가슴을 에이게합니다. 헤어짐은 늘 익숙해질수 없나봅니다. 잘해주지 못한 아쉬움만 가득해 방황하는 발걸음처럼 바람에 흔들리듯 헛다리를 짚듯 휘청거리기만 합니다. 다시 볼수 있는 잠시의 헤어짐앞에서도 자꾸만 눈시울이 가슴이 젖어옵니다. 아쉬움과 안타까움과 그리고 왠지 모르는 서글픔이 가슴으로 차오릅니다.

마음 2017.09.03

나즈막히 부르는 당신 이름

어둠을 밝히는 가로등 불빛처럼 그리운 마음 작은 춧불하나 켭니다. 언제나 처럼 늘 함께하는 당신이지만 그리움의 작은 읊조림으로 당신 이름 불러봅니다. 나즈막히 부르는 당신 이름 큰 울림이 되어 메아리처럼 내 가슴 가득 채워집니다. 향기로 전해집니다. 당신의 사랑이 내 곁에서 아주 가까이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당신이기에 느껴집니다. 당신의 사랑이 당신의 향기가 코끝으로 온 마음으로 느껴지는 당신 사랑해요 행복해요

마음 2017.08.13

나의 사랑을 살며시 내려놓을께요

우연히 올려다 본노을빛 물든 하늘목이메입니다. 그리움으로 삼키는당신의 모습 두눈을 감고바람의 향기에마음을 기대어 봅니다. 당신의 향기당신의 숨결당신인듯 느껴져그리움으로가슴이 먹먹해져오네요 떨어져 있어도마음은 늘 함께이기에눈물을 삼키며애써 미소를 지어봅니다. 행복하기를 바라는당신의 마음이 느껴지기에.... 당신이 그리워도행복합니다. 당신은나에게최고의 선물이에요 순간순간을 감사로 채우는행복한 사랑이지요 당신의 마음안에나의 사랑을 살며시 내려놓을께요사랑해요언제나 처럼언제까지나......

마음 2017.06.25

당신을 향한 마음은

어두움이 내려앉는조용한 시간 당신을 향한 마음은당신의 시간당신의 공간에 머물며당신을 떠올립니다. 눈감고가만히 기대면들리는당신의 한마디사랑해 언제나 설레이게 하는당신의 한마디사랑해 당신의 향기가달빛처럼 은은하게 당신의 사랑이별빛처럼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사랑해요당신을 사랑으로 함께하는우리의 시간이행복으로 물들어갑니다.사랑의 하모니되어행복이 흐릅니다.

마음 2017.06.11

그리움은 강처럼 흘러만 갑니다.

울컥가슴을 적시며눈시울이 뜨거워질때면하늘을 봅니다.노을이 지는 서녁 하늘을... 소리내어 부를수도 없는안타까운 마음 소리내어 울수도 없는서글픈 마음 그리움은강처럼 흘러만 갑니다. 소리없이가슴을 적시며 보고싶다!나즉히 불러봅니다. 그리움의눈물한방울. 보고픔의눈물한방울 오늘도그리움의눈물만 가득합니다.

마음 2017.06.10

잠시 잠간의 이별이

나즉히 불러보는 이름 가슴이 뭉클합니다. 보고싶어요! 그리고 사랑해! 그리움으로 눈물이 그렁그렁 속울음 가슴으로 당신을 안아봅니다. 잠시 잠간의 이별이 오랜 세월처럼 긴 그리움에 눈물 짓습니다. 나의 부족함까지도 안아주는 따뜻한 당신의 마음이 더 그리워 눈물이 그렁그렁 두눈을 감고 두손을 모으며 당신을 떠올립니다. 내 눈물 닦아주실 당신이기에 토닥토닥 안아주실 당신이기에 그리움의 눈물이 흘러도 가슴은 따뜻합니다. 당신은 그리운 내 사랑입니다.

마음 2017.05.30